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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한국고전학연구소_제2회 「걸어서 유교문화 속으로!」 성료

  • 등록일 : 2023-11-10
  • 조회수 : 137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사진)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제2회 걸어서 유교문화속으로 성료.jpg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제2회 「걸어서 유교문화 속으로!」 성료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유교문화 체험 프로그램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걸어서 유교문화 속으로!」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서정화)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전북 도민 30여 명과 함께 유교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걸어서 유교문화 속으로!」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답사와 강연 청취를 통해 유교문화의 친숙도를 제고하고, 유교문화의 지역적 특성을 이해하며, 타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2회 유교문화 답사 지역은 경남 산청·진주 권역이었다. 

첫날 오전은 조선 전기의 문인이자 학자인 정여창 선생의 고택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계서원을 들렀다. 오후에는 퇴계 이황과 쌍벽을 이룬 경남의 성리학자 남명 조식을 배향한 덕천서원, 강학공간인 산천재 등을 방문하였다. 


둘째 날은 임진왜란 흔적이 곳곳에 배어 있는 진주성과 국립진주박물관을 관람한 뒤 최치원의 사산비명으로 유명한 지리산 쌍계사를 둘러보았다. 또한 한국선비문화연구원 김경수 책임연구원의 강의로 남명 조식의 일생과 사상, 남명학의 형성과 전개를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걸어서 유교문화 속으로!」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유교문화에 관심이 있는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번 답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남근 씨는 “논개의 유적이 있는 진주성이 남다르게 느껴졌다. 또한 정여창과 조식 등 경남지역 사림에 대해 알아보고, 그분들이 남긴 유훈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하였다.


한편,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수요응답형 강좌 「소담소담」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원예 치유 프로그램 「꽃 청춘, 주부를 위한 나라」와 공대생을 위한 인문학 특강 「문공겸장(文工兼掌)」 등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HK+연구단(www.jj.ac.kr/hk)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63-220-3201~3, 32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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