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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한국고전학연구소_ 「유학생, 전통문화와 어우러지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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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유학생, 전통문화와 어우러지다」 성료

- 유학생과 함께하는 공존의 인문학 프로그램 -

-한복 입고 비빔밥 먹고, 국악과 부채 만들기 체험 등 오감으로 느끼는 문화 교류 시간-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유학생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행사인 「유학생, 전통문화와 어우러지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서정화)는 전주대 국제교류원(원장 제혜금) 및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분원장 김건우)과 공동으로 유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11월 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과 한옥마을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20여 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유학생 체험단은 전주향교에서 한국의 전통문화 및 인사 예절 등을 익힌 뒤 전주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을 만들고 시식했다. 오후에는 한복을 입고 경기전(慶基殿)에 들러 태조 어진(御眞)의 역사, 제작 방법 등 배웠다. 또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에서는 명창들이 진행하는 국악 강연을 보고‘아리랑’을 따라 불렀으며, 전통 부채에 자신이 좋아하는 글귀를 선정하여 직접 쓰는 체험을 했다.


행사 참여한 중국 유학생 주간(경영학과) 학생은 “그동안 한국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 되어 재밌었고, 한-중 문화가 융합되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뜻깊었다. 또 부채에 한글로 붓글씨로 쓰는 활동 등 모두 의미 있는 체험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건우 전주분원장은 “중국인 유학생 20여 명이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을 방문하여 판소리를 배우고 붓으로 한지에 글씨를 쓰는 체험을 하였다. 참여한 유학생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라며 “이러한 소중한 경험들이 향후 상호이해하고 발전하는 한중관계에 밀알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밖에도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는 수요응답형 강좌 「소담소담」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원예 치유 프로그램 「꽃 청춘, 주부를 위한 나라」와 공대생을 위한 인문학 특강 「문공겸장(文工兼掌)」 등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대 HK+연구단(www.jj.ac.kr/hk)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63-220-3201~3, 320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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