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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센터, 2023년 인권 영화제 개최

  • 등록일 : 2023-10-12
  • 조회수 : 178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사진) 전주대 인권센터, 2023년 인권 영화제 개최 (3).jpg

전주대학교 인권센터 2023년 인권 영화제 개최

-인권 영화제 “함께, 배움, 나눔”-

-인권 친화적 문화가 대학을 넘어 우리 시민들의 일상에도 뿌리내리길 기대..-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인권센터가 주최하는 인권 영화제가 10월 11일(수) 저녁, 천잠관 앞 넓은 잔디밭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영화제는 전주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전북 지역민이 함께하는 영화 축제의 자리였다. 


이날 영화제에서는 “함께, 배움, 나눔”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션 헤이더 감독의 2021년 개봉작 ‘코다(CODA)’가 상영되었다. 2023년도 교육부 대학 인권센터 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권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기획된 이번 영화제는 시민 가족들과 함께하고자 가을 저녁 푸른 잔디밭에서 진행되었다.


인권센터장 소현성 교수는 “코다(CODA)란 청각장애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를 일컫는 말로, 이번 영화제를 통해 가족과 친구를 뛰어넘어 항상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인권 친화적 문화가 대학을 넘어 우리 시민들의 일상에도 뿌리내리게 하고자 기획된 영화제였다.”라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천잠관 잔디밭 야외 상영장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인근 지역 시민들이 찾아와 영화제를 즐겼다. 인권센터는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코코아와 컵라면, 담요를 제공해 가을밤의 쌀쌀함을 녹였다.

또한, 함께 마련된 ‘캠핑 감성 포토존’에서는 영화제 참여자들이 오늘의 추억을 남기고, 인권 서포터즈가 운영하는‘인권 놀이터 부스’에서는 놀이를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인권 관련 내용을 놀이로 접할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한편, 전주대학교 인권센터는 이번 ‘인권 영화제’뿐만 아니라 ‘인권 여행’,‘인권 문화 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시민들과 함께하는 감성 넘치는 다양한 인권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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