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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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유학생과 직원 연계 글로벌 프렌즈-동행 운영
-대학 직원 선생님과 외국인 유학생 1:1 결연 대학 생활 지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국제교류원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의 정착을 위해 지난 14일 JJ 글로벌 프렌즈-동행 결연식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14일부터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 및 대학 생활 정착을 위해 프로그램으로 대학의 학사제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결연은 이끄미(직원)와 따르미(유학생)이 1:1 매칭되어 13팀이 참여하여 정기적인 상담, 문화교류, 문화 체험, 그룹 토론, 사무실 및 가정방문 등이 필수 과정으로 한 명 유학생을 사랑으로 품고 그 꿈을 응원하여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계획되었다.
중국 유학생 주간(경영학과) 씨는 “한국의 젊은이들처럼 멋도 내고 자유롭게 놀고 싶지만, 학업과 언어학습, 아르바이트 등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다며, 이렇게 학교의 도움으로 선생님이 이끌어 주셔서 너무 기쁘다. 만남을 통해 선생님께 도움을 받아 변화될 유학생 활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주대 국제교류원장 제혜금 교수는 “낯선 땅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며 큰 용기가 필요하다고, 이끄미와 따르미의 만남을 통해 꿈을 응원하여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교류원은 지역사회 구성원 및 교직원들과 모든 외국인 유학생과 1:1 결연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