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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주거 취약계층 난방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펼쳐

  • 등록일 : 2023-09-20
  • 조회수 : 143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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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주거 취약계층 난방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펼쳐 

 -탄소중립 대학 ESG 실천, 화석연료제로 따뜻한 방 프로젝트-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지역혁신센터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18일 전주대 총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난방이 잘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돕기 위한 ‘주거 취약계층의 난방 환경 개선 캠페인’에 함께했다.


전주대학교는 지역사회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화석연료제로 따뜻한 방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난방 환경 개선과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 유도하기 위한 탄소중립 대학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주대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를 통해 실행 의제로 선정되었으며, 전주대학교 총학생회를 비롯해, 공공기관, 지자체, 중간지원조직, 민간단체, 스타트업 등 20여 개의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했다. 


전주대학교 학생들은 주거 취약계층 대부분이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에 방치되어 쌓여있는 폐기물 수거 및 탄소섬유 난방 시공을 위한 집안 물품 이동과 청소 활동 등을 지원하며 어르신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탄소섬유 난방 시공에 사회적기업 (유)하이하우징, 더데움, 온유가 함께하였고,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개발공사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에코넥스온이 태양광 시공을 기부한다. 전주시주거복지센터, 전주지속협, 전주시에너지센터 등 중간지원조직들은 대상자 발굴과 시민협력 부분을 지원하며, 사회적기업 연을담다 등 민간단체들은취약계층 난방환경의 문제점을 알리고 개선하기 위한 콘텐츠 제작에 힘을 보탰다.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캠페인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함께한 전주대 배지훈 총학생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알리고 싶어 기꺼이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전주대 지역혁신센터(센터장 한동숭)는 앞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은 물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의 사회적역할 수행과 ESG 공헌 사업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문제 발굴부터 해결까지 도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리빙랩(living-lab) 형태로 운영되며, 특히 민·관·공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문제를 발굴, 해결, 확산해 나가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이다.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올해 3월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지역문제를 공모해 접수된 총 237개의 제안 중 지역성, 시의성, 공공성 등을 고려해 12건의 최종 실행의제를 선정해 실행에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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