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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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기독실업인회(CBMC)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초청 소통 한마당 개최
전주대(총장 박진배)는 지난 16일 기독실업인회(CBMC, Connecting Business and Marketplace to Christ, 이하 CBMC) 전주지회(회장 오정식)의 회원 80명과 유학생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가을 야유회 겸 전주살이 소통 한마당을 임실군 사선대에서 가졌다.
CBMC 전주지회 회원들은 우리 지역에 함께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을 격려하고 회원들과 유학생이 상호교류를 통하여 다문화 이해 및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과 외국인 유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나를 소개합니다 △우리들의 전주 생활 △ 전통 놀이 및 게임 △만찬 △레크리에이션 등의 활동과 유학 생활에 필요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유학생들에게 기쁨과 격려의 시간이 되었다.
한국 생활 2년째인 양흠 유학생(경영학과, 중국)은 “모처럼 학교 밖으로 나가 지역사회의 선생님들과 교류하며 한국 전통 놀이를 배우고 게임을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우리 유학생들을 배려하고 챙겨주시는 모습이 매우 따뜻하고 인상적이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CBMC 전주지회 오정식 회장은 “타국에서 홀로 생활하는 유학생들이 기특하다며 아들딸 같은 마음으로 회원들과 힘을 합쳐 앞으로 유학생에게 더 많은 관심을 두겠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유학생들을 응원하고 우리 지역에 외국인들을 돕는 사업을 확대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배 총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지역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하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기독 실업인들이 힘을 모아달라며, 앞으로 대학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를 통해 지역에 우수한 인재의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