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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한국고전학연구소 고전번역교육원_전주분원 재학생에게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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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 재학생에게 도서 기증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한국고전학연구소가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 전체 재학생에게 한문 교재 40여 권을 전달했다. 


전주분원은 연구소장 이하 관계자들이 11일 전주분원을 방문하여 재학생에게 한문 교재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했다. 연구소에서 기증한 한문 교재는 근사록(近思錄), 심경(心經), 사기영선(史記英選) 40여 권이다.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는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권역별거점연구소 협동번역사업을 2010년부터 현재까지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호남권 문집 번역본 총 64책, 교감・표점본 총 13책을 출간했다. 


권역별거점연구소 협동번역사업은 산적한 미번역 고전 자료를 번역하고 고전의 대중화와 지역의 번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한문 교재 기증은 대학 연구소와 전주분원과의 협력을 도모하고, 후속 번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1학년 재학생은 “고전학과 인문학 전문연구소인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에서 한문연수기관인 전주분원의 재학생들을 위해 한문 교재 기증을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면서 “한문 공부를 열심히 해서 기증받은 한문 교재를 번역본 없이 읽을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학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은 교육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고전번역원의 부설 교육기관으로 한문 고전과 문헌을 정리·번역할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다. 전주분원은 호남권 유일의 한문고전번역 공공교육기관으로, 1999년에 개원해 2009년부터는 전주 한옥마을에 자리 잡아 현재까지 많은 졸업생을 배출했다. 매년 선발된 고전번역교육원 학생들은 3년 과정 동안 사서삼경, 소학, 고문진보, 통감절요, 춘추좌씨전 등 한문 고전을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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