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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장성지역 자료조사 자문회의’ 개최

  • 등록일 : 2023-09-12
  • 조회수 : 111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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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장성지역 자료조사 자문회의’ 개최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은 지난 9월 11일 전라남도의 장성 지역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장성지역 자료조사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전주대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은 2018년 출범 이래 근현대 유교 단체 관련 자료 및 근현대 향교 생산 자료와 유림의 개인 문집을 조사하고 자료를 수집해 왔다. HK+연구단은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지역 자료조사를 재개하는 한편, 전라남도의 장성 지역의 사료 조사·수집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근현대 자료조사에 대한 협조와 자문을 얻기 위해 장성의 여러 지역 전문가를 초청하여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간담회에는 전 성균관유도회 회장, 장성유도회장, 장성문화원장, 장성향교 전교 및 사무국장, 장성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등과 장성 사료조사위원 등의 지역 전문가 및 HK+연구단 연구진 등 15여 명이 참석해 장성 지역의 유교 관련 자료조사·수집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자문회의에 참석한 장성 지역의 전문가와 유교 관련 기관·단체 관련자들은 산암 변시연 선생처럼 근대에 활동한 유학자의 업적과 유산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보존하고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져야 함을 촉구하였다. 


장성문화원 김봉수 원장은 장성 지역의 문집과 금석문이 후대에 원활히 전승되고 기억될 수 있도록 보존과 번역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하였다. HK+연구단 변주승 단장은 근현대 유교문화의 보존과 지역사 연구의 확장을 위해 문집 등의 기록유산에 대한 자문과 협동 연구 추진에 적극 호응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지역대학으로서 지역 자료의 수집 정리 번역 및 다양한 지역 문화자산의 발굴 정리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HK+연구단은 앞으로도 근현대 사료 발굴·수집을 위해 여러 지역의 향교·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 사료 조사를 계속하고 이를 통해 근현대 유교문화와 지역사 연구를 위한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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