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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융합대학, 산업디자인학과 윤명원 학생_세계요요콘테스트에서 7위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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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산업디자인학과 윤명원 학생, 

세계요요콘테스트에서 7위 입상 쾌거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산업디자인학과는 3학년에 재학 중인 윤명원 학생이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3 세계요요콘테스트’에서 7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세계요요콘테스트(World Yo-Yo Contest)는 지난 1932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대회가 열렸으며 1992년부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세계를 돌며 국제요요연맹(IYYF)에서 개최하는 세계요요챔피언 선발대회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요요선수권대회로 꼽힌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산업디자인학과 윤명원(3학년) 선수는 이미 국내 요요계에서는 최고 수준의 실력으로 명성이 높으며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여성부에서 7위로 입상하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요요(yoyo)는 해외에서는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 인기가 대단히 높다. 이번 오사카 세계요요콘테스트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고 오래간만에 열리게 된 대회로 여느 대회보다 참가국과 참가자가 많았던 대회로 이번 윤명원 선수의 입상은 어느 때보다 경쟁이 높았고 의미가 컸으며 순위를 떠나 최종결선에 오른 것만으로도 큰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미국과 일본이 석권해 왔던 대회를 한국 선수가 종목별 우승자로 3명이 선정되었고 최종 결선에서 윤명원 선수를 포함해서 5명의 한국 선수가 수상하면서 한국의 위상을 높인 대회였다.


이번에 수상한 윤명원 선수는 소속사에 속해 있는 프로선수가 아닌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면서 취미로 시작한 요요로 세계대회에 진출하고 수상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전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지도교수인 이진영 교수는 “윤명원 학생은 산업디자인학과 대표인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적극적인 학생으로 학과에서도 기대가 큰 학생이며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익힌 요요 기술로 세계대회 입상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자랑스럽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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