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대학(원)생 및 기업 재직자 교육을 위한 

전력변환기술 Open Campus 개최

-기업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산학협력단·LINC3.0사업단(김상진 단장)이 공동 주관하는 2차년도 전력변환기술 Open Campus 실무강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오픈 캠퍼스 실무 강좌는 2023년 8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9일에 걸쳐 진행되며, 대학생 및 대학원생, 기업체 재직자, 기타 전문가는 누구든지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금번 실무강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며, 전북테크노파크(주관기관)와 전주대·군산대·전북대가 참여하는 지역 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으로 수상태양광, 해상풍력, E-mobility 등에 공통으로 적용될 전력변환기술 분야의 기술교육을 내용으로 한다. 

오픈캠퍼스 첫날인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은 유아이티글로벌(주) 국윤상 대표의 디지털제어 실무I(32bit Ti DSP)로 진행된다.

 9월 8일과 9월 9일에는 전주대학교 전용석 교수의 디지털제어 실무Ⅱ(마이크로칩 16bit MCU), 10월 6일과 10월 13일에는 나인플러스아이티(주) 김희태 선임연구원의 PCB Artwork 실무(OrCAD : Allegro), 10월 20일 전주대학교 강성수 교수와 10월 27일 전주비전대학교 김현식 교수의 AutoCAD를 이용한 2D/3D모델링 실무 교육 진행될 예정이다.

 8월 30일 시작하는 첫 번째 교육에는 전북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전력변환기술과 관련된 5개 기업[미래엠에스(주), 동양이엔피(주), 다쓰테크(주), 금풍(주), 대우전자부품(주) 등] 임직원 10명을 포함해 대학(원)생 및 교수 등 22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하였다. 

전주대학교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과제책임자인 김은수 교수(전기전자공학과)는 “전북지역에 상대적으로 적은 전력전자, 전력변환 관련 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풍력, 태양광은 물론 자동차 전장부품, 나아가 이차전지·반도체에 이르기까지 기업과 대학 간 산학공동 기술협력 및 기업의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을 추진하며도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산학협력 기반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