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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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한남대 ‘성과 공유·협력 워크숍’ 개최
-지역을 대표하는 사립대학으로 지역사회와 협업 등 성과와 협력 방안 공유-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이하 전주대)와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이하 한남대)는 지역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학 간 공유·협력을 통한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지난 18일 전주대학교 지역혁신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 대전기독학원 신정호 이사장을 비롯하여 전주대 박진배 총장, 한남대 이광섭 총장 등 양 대학 이사장과 총장, 처·실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워크숍 자리에서는 기독교 정신이라는 공통의 대학설립이념과 교육목적을 바탕으로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와 협업사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및 지자체와 협력 방안 공유 ▲대학 특성화 방안 및 발전전략 등 대학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타 권역 대학이지만,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진행되었으며, 지역대학의 위기에 함께 공감하고, 대학 경영진부터 실무진까지 상생형 협업체계를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양 대학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함께 성장할 방안을 지속해 모색하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사립대학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주대와 한남대는 1995년부터 가톨릭관동대, 경남대, 계명대, 아주대, 울산대, 호남대 등과 한국지역대학연합이라는 협의체를 통해 권역 간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