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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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유학생 지역기업 탐방 취업 지원’ 활력
전주대(총장 박진배)는 지난 10일 외국인 유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김제 지평선 산단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주)대승(회장 이철근), 대승정밀(주)(대표 김장송), ㈜일강(대표 정세민)에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력 상승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으로 지난 2월 10명의 외국인 졸업생이 취업한 기업체에 방문하여 회사 소개 및 현장 견학을 통해 진로 설계와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승 최명락 이사는 “여러분의 선배들이 적응도 잘하고 현장에서의 반응도 좋아 채용을 더 확대할 예정이며,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의 학업과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글로벌 인재들이 우리 회사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응오쭝틴(베트남, 4학년)은“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방향 결정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이런 기회가 더 많아져 많은 학생이 직접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승그룹은 (주)대승, 대승정밀(주), ㈜일강로 구성되어 현재 김제 대동농공단지와 서흥농공단지, 지평선산업단에 총 5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룹 총매출액은 4,300억 원에 이르는 등 지속해 성장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