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엔지니어링 박성규 대표이사,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

전주대 개교 59주년 기념 명예박사 학위 수여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개교 59주년 기념하여 박성규 대표이사와 윤형주 이사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개교 59주년을 기념하여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국회의원 안민석 의원, 신동아학원 차종순 이사장, 전주대 박진배 총장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는 인물로 박성규 대표이사와 윤형주 이사장을 선정하고 각각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와 명예 사회복지학박사 학위가 수여됐다.

유원엔지니어링은 대형건축물의 공조시스템 전문기업으로, 박성규 대표이사는 기술 설계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하며, 대한설비공학회 부회장, 연세대학교 ROTC 총동문회장, 몽골 Huree University 재단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관련 단체의 성장과 안정화에 크게 기여 해왔다. 

한편, "세시봉”, "트윈 폴리오”로 활동하며 한국 가요사에 큰 업적을 남긴 윤형주 이사장은 현재는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1994년 '사랑의 집 짓기'로 시작된 한국해비타트 설립 초기부터 무주택 가정을 위한 주택건설 사역을 시작하여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역을 29년 동안 지속해 왔으며, 호스피스 사역과 교도소 재소자를 위한 교정사역 등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며 전주대학교의 건학이념인 '기독교 정신의 구현'을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박성규 대표이사는“더 분발하여 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이웃에게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하였으며, 윤형주 이사는 “사회복지의 근본은 사랑과 섬김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랑과 섬김을 지속해 이어가겠다.”라고 하고 노래로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은 "박성규 대표이사와 윤형주 이사장님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며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이다.”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