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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 과학교육과 특수교육 중고 과학과 국정교과서 편찬기관 선정

  • 등록일 : 2023-04-18
  • 조회수 : 204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특수교육 과학과 국정도서 편찬기관 선정(윤마병 교수).jpg

전주대학교 과학교육과, 특수교육 중고 과학과 국정교과서 편찬기관 선정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교육부로부터 '2022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따른 중고 국정도서(과학과) 편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주대는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로부터 약 9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특수교육 기본교육과정' 과학과(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 전자 저작물 등 6책 2종을 편찬한다. 교과서 편찬은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윤마병 교수가 연구 및 집필 책임자를 맡은 가운데 전주대와 전국의 관련학과 교수, 장학사, 교장, 현장 교사 등 총 45명이 참여한다. 교과서 집필은 2024년 11월까지 완성하여 2025년부터 전국의 중고등학교 특수교육 과학과 수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마병 교수는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원과 대전과학고등학교 교사 경험을 토대로 한국지구과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과학교육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윤 교수는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학 교과서와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 교육부 검정위원과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 경험을 인정받아 이번 국정교과서 집필을 책임지게 됐다. 


윤 교수는 과학교육 전문가로서 장애학생과 특수교육에 관심을 두고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장애 학생 대학 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전북교육청과 대전교육청과 협력하여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예술 심리 치유’ 교사 연수를 실시하는 등 장애 교육 활동에 기여해 왔다. 


윤 교수는“장애를 갖고 있는 학생들도 생활 연령에 적합한 교육을 받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교과서가 그 시작의 출발점입니다. 이번 특수교육 과학과 국정교과서 집필은 아이들과 특수교육 선생님, 학부모 등 모두가 참여하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배움과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뜻깊은 작업이 될 것입니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삶과 연계되는 생활기능 중심으로 학습경험의 질 개선과 학생 맞춤형 교과용 도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집필된 과학 교과서와 전자도서는‘전주대학교 국정도서 편찬위원회’ 이름으로 발간돼 전국에 배포되기 때문에 전주대와 과학교육과의 자긍심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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