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3-04-04
- 조회수 : 452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16일까지 의제 공모”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16일까지 전라북도 도내에 해결하고 싶은 지역의 문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주대학교 지역혁신센터(소장 한동숭)는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2023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도민 제안을 3월 27일부터 4월 16일까지 공모한다. 경제, 복지, 교육문화, 환경, 일자리,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전라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된 의제는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 협업 기관의 자원을 연계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수립한 세부 실행계획을 대상으로 집행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실행 의제로 선정될 경우, 의제 실행을 위한 마중물 사업비 지원 및 인적, 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지역문제 제안은 https://bit.ly/2023전북지역문제제안 혹은 [별첨] 의제공모포스터 하단의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063-220-3165)으로 하면 된다.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난해 8월 출범하여 어르신 이동권 보장을 위한 무장애 도시 만들기, 민·관·공 협력 제로플라스틱 운동, 제로웨이스트 축제 확산 프로젝트 등 15개의 의제를 추진하였다. 올해도 전라북도민을 대상으로 실행 의제를 공모해 집행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15개 내외 실행 의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그동안 행정 중심으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공단, 전북개발공사 등 10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의제 실행 해법을 모색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에 함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