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영어영문학과 황요한 교수 

SSCI 상위 1% 국제학술지에 논문 출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영어영문학과 황요한 교수가 단독 저자로 집필한 연구 논문이 <Computers & Education> 194권에 실렸다. 이 저널은 2021년 기준 인용지수(IF)는 11.7이며 JCR 랭킹 상위 0.75%에 드는 교육학 분야 전체 267개의 저널 중 2위의 최우수 학술지이다. 

이번에 게재된 연구논문(영문명: When Makers Meet the Metaverse: Effects of Creating NFT Metaverse Exhibition in Maker Education)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학생들이 어떠한 제작 활동을 할 수 있고 이를 NFT와 연계하여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가상의 전시회를 열었을 경우 어떠한 장단점들이 있는지를 조사한 연구로써 기존의 메이커 교육의 TMSI모델을 TMSI (Thinkering, Making, Sharing, Improving) 메타버스 기반의 TMIOS (Thinkering, Making, Improving, Ownering, Sharing)로 확장 시켜서 교육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황요한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지난 2년 동안 학생들과 함께 하나둘씩 쌓았던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경험과 노하우, 추억들이 운 좋게 좋은 저널에 실리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 공을 모두 전주대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에게 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학과 학생들이 시대의 흐름을 읽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에 임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한편, 황요한 교수는 최근 <영어교육 메타버스로 날개를 달다> 도서를 공동 집필하였으며 <영어 비대면 말하기 인터뷰 평가의 개발: 인터뷰 평가에서의 AI 및 메타버스의 활용 가능성 모색>이라는 연구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는 전주대학교에서 링크 3.0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문화콘텐츠 융합메타버스 ICC> 기업협업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