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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2022년 국제학술대회 개최

  • 등록일 : 2022-12-07
  • 조회수 : 110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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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2022년 국제학술대회 개최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은 2022년 12월 8일(목)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본 연구단의 2단계 2년 차 아젠다 연구 방향에 따라 ‘행동하고 고통받는 인간, 그리고 예(禮)·치(治)’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구 결과물들을 한국, 미국, 프랑스, 러시아의 학자들이 함께 풍요롭게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단장 변주승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는 변은진(전주대) 교수, 2부는 서정화(전주대) 교수, 그리고 3부는 전종윤(전주대) 교수의 사회로 총 8개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1부 주제 ‘행동하는 인간과 국가폭력’ : (1) 드버니아 토레이(미국 유타대) 교수가 「천주교 박해시대 고백문 ‘자책’을 통해 본 고통과 해소」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장순순(전주대) 교수가 토론을 담당한다. (2) 이경배(전주대) 교수가 「성왕군주론의 현대적 ‘전유’ 그리고 주권 권력」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이선(전북대) 교수가 토론한다. 

⦁제2부 주제 ‘근대 조선 지식인의 트라우마와 예치(禮治)’ : (3) 이대승(전주대) 교수가 「20세기 초 동서접변기 조선지식인의 ‘예치’-전병훈의 「정치철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토론은 조성환(원광대) 교수가 맡는다. (4) 고재원(가톨릭대) 교수가 「중국인의 시선으로 본 식민지 조선인의 트라우마 -1920~40년대 조선인 제재 중국 현대 단편소설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윤희(서울대) 교수가 토론을 담당한다. (5) 장복동(전남대) 교수가 「예치(禮治)·덕치(德治)·법치(法治)의 방법론적 경계-정약용의 ‘선제(善際)의 공동체’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발제하고, 이형성(전북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제3부 주제 ‘국가의 통치 제도와 고통받는 인간’ : (6) 김소영(연세대 중국연구원) 교수가 「1950년대 중국 당대 문학출판 심사제도 일별」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승희(서울시립대) 교수가 토론한다. (7) 이자벨 산초(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가 「율곡 이이의 삶과 사상을 통해 본 성리학과 인간의 고통」을 발제하고, 김동희(전주대) 교수가 토론을 맡았다. (8) 송잔나 그리고리예브나(모스크바 고등경제대학교) 교수가 「스탈린과 소비에트 한국인」을 발표하고, 윤상원(전북대) 교수가 토론을 담당한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은 인간 행동의 구조와 고통받는 타자를 분석하고, 유가 철학의 예치(禮治) 담론을 성찰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행동하고 고통받는 인간, 그리고 예(禮)·치(治)’라는 주제로 현재의 인간과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사유의 가능성을 탐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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