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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각사각, 원목장난감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 열려

  • 등록일 : 2022-11-21
  • 조회수 : 175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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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각사각, 

원목장난감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 열려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 진행한 <원목장난감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이 11월 17일 오전, 익산의 블루유에서 진행됐다.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도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지역단위의 협업체계를 구성·운영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올해 의제 공모에 총 93건의 의제가 참여하였고 최종 15건의 실행 의제를 선정하였다.


 그 중 <원목장난감 크리에이터 공모전>은 최종 15개 실행 의제 중 하나로, 제작 후 남는 폐목(자투리목)을 활용하여 원목 장난감을 만들고 이를 통해 2차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으로 (유)사각사각이 제안하였다.


 전국에서 최초로 진행된 자투리목을 활용한 장난감 제작 공모전은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놀잇감 창출을 위한 실물 제작 장난감 부분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받는 아이디어 부분으로 진행되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많은 출품작이 접수되었다. 공모전은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 11월 8일 심사를 통해 총 7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모전 상금은 총 300만원으로, 1등은 금상이자 전주대학교 총장상으로 <스네이크 큐브>가, 2등인 은상은 <나는야 멋쟁이 작가>와 <원목 기차> 총 2팀이 수상하였고, 3등인 동상은 <오르락 토끼> <피셔베베> <이겨내는 소녀상> 총 3팀이 차지했다. 특별상으로 아이디어 부분의 <원소주기율표 학습 블록>이 전주대학교 총장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 및 아이디어는 추후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보강 연구개발을 통해 폐목(자투리목)을 활용하여 실물 장난감으로 제작, (유)사각사각이 2023년 익산에 개소할 원목 장난감 대여소(놀이터) 및 지역의 유아 관련 기관과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육아 가정에 사용할 예정이다.


 장난감 제작은 지역에 터를 잡고 오랫동안 지내온 어르신의 손을 빌려 제작할 예정이다. 의제 실행의 또 다른 실현 방식으로 진행한 목공교육을 통해 원목 장난감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한 5명의 지역 어르신이 각각의 노하우와 이야기를 담은 손길로 장난감을 제작, 아이들뿐만이 아닌 지역에서 소외의 범주에 놓일 수 있는 어르신을 우리 사회 안으로 끌어오고, 그들과 함께 가치 창출을 실현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유)사각사각의 권순표 대표는, 이번 전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 실행인 공모전 및 목공교육을 통하여 오랫동안 꿈꿔왔던 새로운 가치 실현의 ‘가능성’과 ‘발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차년도에는 더욱 완벽한 준비를 통해 제2회 <원목장난감 크리에이터 공모전> 계획을 내비쳤다. 그 외에도 지속적 노력과 개발을 통해 폐목(자투리목)을 활용한 원목 장난감 개발과 제작으로 지역 내외의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꿈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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