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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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패션산업학과 동아리 지역기업과 환상의 콜라보
-전주대 패션산업학과 창업동아리 'e-clothing',
지역기업 ㈜커넥트와 사업 활동 보고회-
전주대학교 패션산업학과 창업동아리 'e-clothing'은 ㈜커넥트와의 그린클로젯 사업 활동 보고회를 지난 5일 전주대 창조관에서 가졌다.
㈜커넥트는 2018년에 전주에 설립된 전국 기업 대상 온·오프라인 마케팅 대행 사회적 기업으로, 최근 신사업으로 객체형 1대1 분석 데이터 기반 패션 큐레이션형 중고의류 공유 서비스인 그린 클로젯을 런칭했다.
전주대 패션산업학과 창업동아리‘e-clothing’은 지난 5월 그린 클로젯 사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지원해주는 협약을 체결하였고 4개월간 의류 관리 및 패키지 개발 업무를 진행해왔다.
박하솜 ㈜커넥트 대표는“지역기업으로서 대학 동아리팀과의 프로젝트 협업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 향후 사업이 본격화될 때‘e-clothing’학생들을 우선 채용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패션산업학과 창업동아리‘e-clothing’대표 김서정(3학년)은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제품관리와 개발 업무를 회사 팀장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창업동아리‘e-clothing’을 지도하고 있는 박현정 교수는 “학생들이 상품 바잉과 제품 관리부터 패키지 개발까지 실제 비즈니스 업무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동아리팀의 지역기업과의 실질적 협업이 계속되어 졸업 후 취업을 위해 떠나지 않고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는 새로운 취․창업 모델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대 패션산업학과는 매년 4년간의 땀의 결실과 노력을 선보이는 졸업작품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구찌코리아 산학협력(MOU)이후 취업까지 연계되는 등 패션의 꿈을 품은 학생들과 발걸음을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