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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무역학과, 김창권 교수 ‘한독 데이터 비즈니스 포럼’ 성황리에 개최

  • 등록일 : 2022-09-02
  • 조회수 : 146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물류무역학과 한독데이터 비즈니스 포험 (1).jpg

전주대 물류무역학과 김창권 교수 

‘한독 데이터 비즈니스 포럼’ 성황리에 개최


 전주대(총장 박진배) 물류무역학과 김창권 교수는 (사)한독경상학회 회장으로 지난 8월 26일(금)에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독 데이터 비즈니스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독일 나우만 재단과 공동으로 주관한 본 행사에서 이른바 4차 산업혁명 본원지로 미국과 중국의 패권 사이 틈새에서 발 빠르게 앞서가고 있는 독일기업들의 데이터 비즈니스를 발표하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독일 GAIA-X의 특성과 이를 활용한 여러 가지 사례들을 선보였다. (GAIA-X: 유럽의 디지털 주권을 보장할 목적으로 유럽의 데이터 인프라 및 서비스 제공업체 연합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이번 행사에는 주한독일대사관 페터 빙클러 수석 부대사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 등 한독비즈니스 관계에서의 주요 인사들과 또한 주한 독일기업의 대표 격인 지멘스와 칼 자이스, 헨켈 등의 주요 임원들이 참여하여 디지털 전환과 반도체 혁신사례 등을 발표하였고, 한국의 유명 스타트업 회사들의 자율주행 자동차 및 디지털 의료 치료기술 등의 발표와 국내 전시산업의 선두주자 SIMTOS가 기계산업 미래 등을 소개하고 참석한 70여 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본 행사 주최자로서의 한독경상학회장인 전주대 물류무역학과 김창권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세계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글로벌 물류 공급망이 붕괴되고, 또 기후 위기와 최근 세계경기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우리나라가 무역적자를 보이는 등 어려운 환경에 처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독일에서의 기업들과 정부 및 학계 네트워킹으로 공동으로 공급망을 구축하는 산업 데이터의 관리와 새로운 시장 창출로서의 데이터비즈니스 모델의 확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며, “이에 대한 학습과 활용의 관점에서 이 포럼에서 한국과 독일의 데이터 비즈니스 관련 여러 전문가들이 토론하고 소통하는 네트워킹을 구축함으로써 집단지성을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그는 “글로벌 기업이나 유명 스타트업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과 데이터 비즈니스의 현장 실무적 특성을 학술적으로 공고히 하고, 이를 스마트 물류나 기술 무역의 교육 현장에 확산하는 것도 학회의 주된 관심 사항이다”라고 교육적 목표도 제시하였다. 


한독경상학회는 한독간의 학술면과 문화면 등의 국제적인 수준에서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의 경제․경영학 발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독일 관련 경제, 경영, 정책, 사회 문제에 관한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는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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