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2-08-30
- 조회수 : 357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태권도의 고장 전라북도
첫 전주대 총장배 태권도대회 성황리에 개최
태권도의 메카인 전라북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주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지난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진행되었다.
처음 개최되는 대회임에도 전국 각지에서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2,023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품새, 태권체조, 격파 등 3개 부분에서 서로의 기량을 펼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전주대학교,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주최하고 전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전주대 LINC3.0사업단, 전주시태권도협회, ㈜아리치, ㈜유비스코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내년 KTA승인 전국대회를 목표로 개최되었으며, 첫 대회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대회를 주관한 경기지도학과 태권도 전공은 학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태권도학과 최초로 태권도학과 관련 회사인 ㈜아라치를 창업하고 태권도용품 및 의류에서 태권도의 역동적인 요소와 시범의 화려한 격파물을 대상으로 ‘공연용 송판’을 출원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최초의 공연 전문 격파물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전주대 경기지도학과 태권도 전공(지도교수 이숙경)은 최근 대한태권도협회 장기 단체대항 태권도 대회 남녀 우승과 경찰청장기 전국 태권도 대회 무도경찰 임용 경쟁 특혜를 주는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겨루기, 품새, 격파 등 모든 종목에서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는 태권도 시범단 활성화 사업에 대학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태권도와 문화예술의 융복합을 시도하는 등 태권도 산업 콘텐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이숙경 교수는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2천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해주어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차별화된 대회가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여 전국의 대표적인 태권도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