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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무역학과 김창권 교수, (사)한독경상학회 회장 취임

  • 등록일 : 2022-06-10
  • 조회수 : 179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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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무역학과 김창권 교수, (사)한독경상학회 회장 취임



물류무역학과 김창권 교수가 최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산업 대전환기 독일 숄츠 내각과 한국 윤석열 신정부의 산업정책’ 주제로 21대 국회 한독의원친선협회와 공동 주관하고 주한독일대사관이 후원하여 개최된 춘계 정책토론회 직후, (사)한독경상학회 학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임기는 2024년까지 2년이다.


한독경상학회는 독일, 스위스 및 오스트리아의 이른바 독일어권 지역에서 수학하고, 현재 국내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영․경제 전문가들이 1978년 학회를 설립한 이래 올해 44주년을 맞이하였다. 


학회는 한독간의 학술면 또는 문화면 등의 국제적인 수준에서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의 경제․경영학 발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독일 관련 경제, 경영, 정책, 사회 문제에 관한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학교수 등 교육기관 종사자, 연구기관 연구원 박사 등이 회원으로 주를 이루나, 비즈니스 종사자, 행정관료, 국회의원 등 정치가 등을 포함, 400여 명의 개인회원과 30여 개의 기관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독경상학회는 1980년 이후 연 4회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경상논총」을 발행하며, 2019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인용 평가에서 경제학 분야 62개 학술지 중 3위를 기록한 우수학술지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외에도 연 4회의 학술 세미나와 정책토론회 그리고 연 1회의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처럼 활발한 학술적 성과에는 1999년에 제정되어 20여 년간 지속된 BMW 학술상 제도의 도움도 컸다고 한다.


전주대 물류무역학과 김창권 교수는 “학회의 강점 연구 분야인 사회적 시장경제, 독일 통일 전후의 경제사회분석과 자동차산업, 아우스빌둥, 히든챔피언과 같은 독일의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산업, 기업 및 교육시스템 비교 연구 등을 더욱 심화시켜 한국경제·사회정책에 바람직한 아젠다를 제시할 것이다.”라며, “이외에도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더욱 급변하게 진행될 4차 산업혁명과 및 기후 위기로 인한 산업대전환 시기에 대두되는 여러 경제 및 사회적 과제의 해법을 독일어권 지역의 사례분석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시할 학술적 토론 포털인 학회가 되도록 봉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창권 교수는 국제경제, 통일경제 및 중소기업경제의 전문가로 전주대학교 경영대학장과 경영대학원장을 역임하였고, 대외적으로는 독일 국방대학교 연구원과 한국은행 및 KDI 객원 연구원 등과 한국은행 전북본부, 전라북도 물류정책 및 전북연구원 자문위원 등 그리고 한국경제학회 이사 등을 역임 또는 현재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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