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입주기업 ㈜에어랩 “코마스크 노즈클린2” 개발,

2022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 은상 및 특별상 수상

전주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주식회사 에어랩(대표이사 이효광)이 2022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 전시회에 참가하여 4월 21일 은상 및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0여 개국에서 참여하였으며 온라인으로 제출한 동영상을 심사한 후, 4월 21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특히, 특별상은 국내외 유수 기관에서 발명품을 보고 직접 평가하여 해당 기관에서 우수 발명품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에어랩은 대만발명협회로부터 특별상을 받았다.

㈜에어랩에서 개발 출시한 코 마스크 ‘노즈클린’은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는 부득이한 상황에서 초극세사 천연 한지 필터를 이용한 제품을 손쉽게 비강 내에 직접 밀착 삽입하여 바이러스나 미세먼지 등을 효과적으로 걸러줄 수도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노즈클린’은 평소 마스크를 착용해도 틈새로 감염될까 불안했던 분들이나,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 식당이나 카페 이용 시 콧속을 효과적으로 보호해 줌으로써 코로나-19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초극세사 천연한지 융합 필터를 사용하여 초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환경 먼지, 자동차 배기가스 등의 오염된 공기를 PM2.5 70% 여과시켜 주는 것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시험 결과 확인되었다.

또한 사용자의 성별, 나이, 취향에 따른 다양한 제품군이 출시되고 있으며, 고급형의 경우는 실리콘에 ‘은(Ag)’을 첨가, 한지 필터에는 ‘피톤치드’가 첨가되어 항균 효과가 크다.

이 제품의 개발 초기에는 미세먼지로부터 코를 비롯한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한 차원에서 연구되었으나, 최근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을 경험하며, 코를 통한 각종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다면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기존 제품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하여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콧속에 직접 삽입하는 제품 형태에 대한 거부감이 있을 수 있으나, ㈜에어랩의 이효광 대표가 다년간의 연구를 거치며 2021년 12월 출시한 신제품은 최적의 한지 필터를 사용하여 대기중 오염된 공기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착용감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자영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식당이나 카페 방문 시에 ‘노즈클린’을 착용한다면 불안감이 다소나마 해소되어 소비자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에어랩(www.airlab.kr) 이효광 대표는 “(주)에어랩은 위드 코로나 선도 기업으로써, 향후 격변하는 시대에 어떤 바이러스가 와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호흡기 헬스케어 전문제조업체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기후 위기 시대 국민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고 국제경쟁력 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대 창업보육센터 이상우 센터장은 “이번 은상 및 특별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이번 수상을 시발점으로 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코 마스크 “노즈클린2”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