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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개발센터, 「제3회 Local Learning Project」 성료

  • 등록일 : 2022-01-07
  • 조회수 : 345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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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제3회 Local Learning Project」 성료


동학농민혁명 주제로 역사의식 공유



전주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지난 7일 전주대-제주대-조선대 3개 대학이 함께하는 ‘제3회 Local Learning Project’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는 팀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호남·제주권 지역문화에 대한 대학생 간의 정보공유 및 역사의식 제고를 위해 시작되어, 제1회 제주 4·3사건(제주대 주관), 제2회 5·18 광주민주화운동(조선대 주관)에 이어 올해는 근대화와 민족운동의 근간이 된 동학농민혁명에 대해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각 대학 강의실에서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에 접속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으며,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화하고 있는 플랫폼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은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특강과 관련 영상 시청, 골든벨 등의 활동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을 재해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팀별 콘텐츠를 제작하고 발표했으며, 특강과 영상자료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의 학예연구사 자문으로 구성하였다.


프로젝트 최종 발표 결과 대상은 역사인터뷰를 콘셉트로 한‘타조’팀(전주대 소지윤, 제주대 김하영, 조선대 류지운, 송기준, 안두경)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전삼조이제일’팀(전주대 강민영, 강혜림, 소병연, 제주대 이나영, 조선대 정애진, 황현영)이 우수상은 Dos팀(전주대 서가은, 장서익, 제주대 MATISAEVA ZHANNATA, 김수빈, 조선대 전은채, 지다빈, 조혜선)에게 돌아갔다.


전주대 교수학습개발센터 박기범 센터장은 “제주, 전남, 전북 세 지역의 대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에 대해서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초석을 이룬 역사적인 사건을 깊게 인식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며, “더불어 전라·제주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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