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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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위탁운영 ‘진안군 우화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진안군 진안읍 우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화
전주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진안군 우화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경영학과 김진성 교수)가 지난 10월 29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진안군 진안읍 우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화했다.
이날 개소식은 전춘성 진안군수, 김동인 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장,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센터 개소식을 마쳤다.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이 사업은 155억원(국비 72억, 도비 14억, 군비 50억, 민간 18억원) 규모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이날 문을 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 주민공모사업 등의 다양한 노하우를 도시재생에 접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육성, 도시재생사업 마인드 전파 등 도시재생사업 현장 거점의 역할을 맡게 된다.
진안군 우화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진성 센터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통하여 쇠퇴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로 주거 여건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읍 우화 1, 2, 3동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10개 분야 세부 사업을 지원한다. (▲ 우화들樂날樂화합센터, ▲ 우화한거리 조성, ▲ 우화 샘터공원 조성, ▲ 우화 주민사랑방 조성, ▲ 청춘아지트리움 조성, ▲ 도시재생대학 운영, ▲ 주민공모사업, ▲ 야간교통 서비스 앱 개발, ▲ 우화한 축제 발굴 및 시범운영, ▲ 협의회 및 모니터링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