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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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금융보험학과 임소정, 박수진 학생,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공모전 대상(금융감독원장상) 수상
현실에서 불가능한 보험 체험 메타버스로 가능하게
전주대학교는 지난 12일, 금융보험학과 임소정(18학번), 박수진(18학번) 학생이 한국보험신문사가 주최한 ‘2021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본선 대회에서 대상(금융감독원장상, 상금 2백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종 결선에서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참가했는데, 전주대 학생들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대학생들과 당당하게 어깨를 겨뤄 대상을 차지한 것이다.
팀 지도를 맡은 전주대 금융보험학과장 이경재 교수는 “학생들이 메타버스와 아바타를 이용하여 플랫폼을 구성하는 등 참신한 주제를 선정하고, 수십 번에 걸쳐 발표 자료를 수정하며 실제와 같은 분위기에서 발표 연습을 꾸준히 했던 결과이다.”라며 그동안 마음고생하며 준비한 학생들에게 위로와 고마움을 표했다.
임소정 학생은 “보험학과에 입학해 배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보험 분야에 관심이 갔고 손해사정사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이에 그치지 않고 금융 관련 대외활동을 하면서 손해사정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시야를 넓히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수진 학생은 “대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우리만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본선에 진출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고 여기고 장려상과 우수상을 받는 다른 팀들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있었는데 대상이라니 놀랍고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대 금융보험학과는 지난 10월 전국 보험관련전공 연합회 학술세미나에서도 이소미, 양가영, 조서현, 최다인 팀(지도교수 전한덕)이 대상(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어 전국규모 대회에서 연거푸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