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청년친화강소기업 채용설명회 현장 모의 면접 성료

전국 7개 권역 대학일자리센터 동시 개최, 광주‧전라‧제주권역 전주대서 운영

전주대학교는 지난 11일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 채용설명회의 하나로 오프라인 현장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채용‧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청년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7개 권역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 행사는 광주‧전라‧제주권역을 대표하여 전주대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출신 면접관들이 참여하여 실제 면접장의 상황을 재현하였다.

모의 면접은 국민연금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전주대 재학생 및 지역 청년 17명을 대상으로 현장감을 살리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면접관들은 개별적인 맞춤형 피드백을 통하여 참여자가 장단점을 분석하고 부족한 사항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를 주최한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성덕 센터장은 “오늘 모의 면접은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전주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위해 상시 모의 면접 컨설팅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성공 취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19일까지 온라인 컨설팅을 운영하여 취업 목표 설정 및 준비 역량에 대한 경력 개발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청친강소 온라인 채용설명회 홈페이지(https://foryouth.career.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주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한 전북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 10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도내 대학 중 최초로 대학일자리센터를 개소하여 전주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을 위해 질 높은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런 노력은 2021년 대학일자리센터 후속 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전국 17개 대학) 선정으로 이어져 청년 구직자를 위한 일 경험 연계와 통합상담 서비스를 특화하여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