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호남권 창업선도대학 선정

-전북 유일 선정, 창업생태계 조성-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창업을 촉진하고 실리콘밸리와 같은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호남권 창업선도대학으로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본교에서는 2010년 12월 13일에 추진위원장 외 20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전기흥(창업보육센터장)실무위원장 외 8명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추진하였다.

본 사업에서 전주대는 ‘지속가능한 성공창업을 위한 호남권 벤처창업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지역특성에 맞는 체계적 창업교육과 RICH시스템(Rapid Integrated Collaboration Hub System) 구축을 통한 기술창업활성화 및 지역경제혁신을 이루고자 한다.

세부내용으로는 학생들의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학제 간 교류를 통한 지역전략산업 관련 융복합 기술의 개발을 위해 창업연계전공을 실시하며, 학생 및 일반인들의 일관적인 창업학습이 가능하도록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기술창업아카데미, 예비기술창업자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를 시키는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창업선도대학의 호남권 벤처창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참여하는 참여기관으로는 전북도청, 완주군청, (재)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재)전주정보영상진흥원, (사)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전주기계탄소기술원 등이 있으며 이들은 현금과 현물을 출자하며 예비기술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멘토링, 기술지도, 공간 및 장비제공 등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전국을 6개 광역권과 전문대로 구별해 15개 창업선도대학이 선정되었으며 총 지원예산은 305억원이다. 본 사업은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기술창업아카데미, 창업경진대회, 예비기술창업자육성, 자율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예비기술창업자에게는 최대 5000만원(팀창업은 7000만원)이 지원되어 지역 창업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