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치료학과 음악치료사 자격증시험, 응시자 전원 합격
-음악치료사를 꿈꾼다!-
전주대 예술치료학과(학과장 김진아)는 전국음악치료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음악치료사 자격증 시험에서 졸업반 4명의 학생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였다.
예술치료학과는 음악치료사 자격증 시험을 위해 외부 전문가 특강을 학기 중과 동계 방학 기간 동안 개최하였으며, 현재 2,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실기수업(가창 및 임상반주법)과 임상훈련수업(집단 음악치료 관찰 및 임상분석)을 진행 중이다.
음악치료(Music Therapy)는 예술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음악과 과학적 측정을 기초로 하는 치료의 합성어로 치료에 있어 그 도구를 음악으로 사용해 대상자의 정신과 신체의 건강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끄는 치료행위를 말한다.
현재 음악치료사는 정신과, 특수교육, 노인음악치료에 종사하는 음악치료사의 숫자가 가장 많으며,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신재활을 돕고, 10년 전부터 재활병원에 일하는 음악치료사들이 많아지고 있어 그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