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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언리얼 아카데미 프로젝트 선정

  • 등록일 : 2011-01-10
  • 조회수 : 1200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언리얼 아카데미 프로젝트 선정

-호남 유일 선정, 5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지원-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지난 12월 23일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와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언리얼 아카데미’ 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 선정된 대학은 전주대, 경원대, 동서대, 아주대, 영산대, 우송대 등 6곳으로 이들 대학들은 오는 2011년 1학기부터 '언리얼 엔진 3' 관련 과목을 운영하게 된다.

각 대학에는 PC게임뿐만 아니라 iOS용 게임 개발도 쉽게 병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언리얼 엔진 3'(개당 5억원 상당)의 무료 버전인 UDK(Unreal Development Kit)를 활용한 커리큘럼 및 교재, 담당 교수들을 위한 특별 기술세미나 등이 지원된다.지금까지 마련된 ‘언리얼 아카데미’ 구상은 크게 네 단계로, 언리얼 개발 킷 교재 개발, 한국게임개발자협회(KGDA)와 협력해 언리얼 개발 킷 강의를 개설할 ‘언리얼 아카데미’ 대학 선정, 에픽게임스코리아의 강의 교재 제공, 선정 대학의 담당 교수 특별 세미나 제공으로 이뤄져 있고, 현재 '언리얼 아카데미' 대학 선정을 마치고 강의 교재와 담당 교수를 위한 특별 세미나가 있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언리얼 엔진을 게임개발사에 라이선스하고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장차 한국의 차세대 게임 개발 역량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학에서부터 경쟁력 있는 게임개발능력을 갖춘 학생을 양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공간 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이하 센터)와 문화산업대학교 게임학과가 함께 신청한 이번 프로젝트에 본교가 선정됨에 따라, 센터에서는 스마트폰/패드에서 연동 가능한 3D 기술에 관련 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스마트 미디어 컨텐츠 개발과 관련한 기술 수준을 한차원 높이게 되었다.

특히 여수엑스포 사일로(Silo)에 들어가는 콘텐츠 제작을 센터에서 더원C&C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만큼 언리얼엔진을 사용하여 제작할 경우 콘텐츠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 예상하며, 문화산업대학은 타 대학과 차별화되는 세계 최고의 게임엔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관련 분야의 경쟁력 확보와 함께 지역 전략 산업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것은 물론 향후 학생들이 전 세계 게임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언리얼엔진 : 미국 에픽게임즈(www.epicgames.com)에서 개발한 3차원 게임엔진으로 스마트폰/패드/탭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범용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정교한 그래픽과 깔끔한 코드 구조가 장점으로 전세계 게임엔진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기어스 오브 워, 헉슬리, 마그나 카르타2, 리니지3 등 많은 게임들이 이 엔진을 사용하여 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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