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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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주대 ‘제1회 인터랙티브 미디어 기획캠프’ 전시회 개최
-한옥마을에서 만나는 디지털 가상의 유괘한 놀이전-
전주대 스마트공간 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센터장 한동숭/이하 센터)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기획 캠프의 결과물과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기획관에서 전시한다.
본 전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캠프의 결과물을 공개하는 것을 주요목적으로 함과 동시에 전주지역 시민들에게 오늘날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미디어아트란 것이 무엇인지 캠프의 결과물과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기획하였다.
참여 작품으로는 수면에 비친 자신의 얼굴에서 스스로의 본질을 깨닫고 심취해버린 나르시스(Narcissus)처럼 시간의 경과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 한승구 작가의 ‘나르시소스의 두 얼굴’, 기름유출 사건 데이터를 총 4개의 사건으로 수집,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만든 랜덤웍스의 ‘프로테이’, 사람들이 트위터에 남긴 2010년 가장 기억에 남는 날에 관한 데이터를 모아서 시각화한 작품인 ‘x - Mas Tree-2010' 등이 있다.
미디어 캠프는 전주를 비롯해 서울, 광주, 청주, 충주 등 한국 각 지역과 네팔, 태국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지원자들이 참여하며 지난 12월 23일 사전 인터뷰를 마쳤으며,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전주 한옥마을에서 진행한다.
한동숭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호남지역 미디어 전시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계자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2012년도로 예정되어 있는 국제 버츄얼 스마트 월드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미디어아트가 일반 대중들에게 단순한 예술을 넘어 일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