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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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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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환 前부총장 정년 퇴임식
- 고별 강연과 함께 -
전일환 교수(65세, 前부총장, 인문대 국어국문학전공)의 정년 퇴임식이 12월 3일(금) 오후 5시 30분 비전홀에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용욱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퇴임식에는 이남식 총장, 이동희 전북문인협회장이 축사를 하며, 내빈으로 임정엽 완주군수(총동문회장), 김은섭 상임이사(한국장학재단) 등 지인들이 참석한다. 퇴임식에 앞서 4시부터는 교수연구동 8층 세미나실에서 ‘학문과 인간’이란 주제로 고별강연이 있으며 백재선 학회장(언어문화)의 꽃다발 증정 등 재학생들의 축하행사가 진행된다.
전일환 교수는 1975년 전주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전북대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으며, 1981년 전주대에 봉직하여 인문대학장, 베이징문화대학 학글학교장, 국어문학회장, 교무처장, 한국언어문학회장,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전교수는 최근 ‘우리 옛 가사문학의 이해’, ‘옛 노래의 이해’(제이앤씨 출판사)등 비중 있는 전공서를 발간해 국문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전 교수는 1990년 처음으로 조선가사문학론을 발간한 이후 이 분야에 전념하여 가사문학을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정립하여 학문적 업적을 크게 남겼다. 또한 슬하에 장남 영승(34세, 고신대의과대 교수/자부 인제대 백병원 의사), 장녀 세연(33세, 연세대대학원 웹프로그래머/ 사위 서울병원 재활의학과장)씨 등 1남 1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