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 ‘교육의 미래와 교육자의 역할’ 특강
-교육대학원 추계 학술세미나-
전주대 교육대학원(원장 소강춘)은 11월 16일(화) 오후 6시 30분 소망홀에서 대학원생과 원우회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의 미래와 교육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김승환 교육감이(전라북도) 특강을 하였다. 추계학술세미나는 원우회가 주최하고 교육대학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교육계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대학원생들에게 교육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김승환 교육감은 “교육의 미래를 보기 위해선 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봐야 한다,”며, “아이들은 기성세대와 다르기에 아이들의 꿈, 가능성과 잠재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그동안 인권 침해를 당해왔다.”며, “학생들의 인권, 권리를 존중하고, 인권에 대한 학습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교육도 실행해야 할 것이고,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있어서도 최고의 교재는 선생님의 삶 그 자체이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의욕과 꿈을 심어주고, 교실을 정적인 공간이 아닌 동적인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
소강춘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교육대학원 추계 학술세미나에 참석해주신 원우회와 대학원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에 교육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