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교수 ‘제15회 자랑스런 전북인대상’ 수상
-도내 문화유산, 한문자료 번역으로 문화 컨텐츠 생산에 기여-
김성환 교수(한문교육과)는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자랑스런 전북인대상’ 6개 분야 중 학술, 언론대상 분야에서 수상하여 25일(월) 고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제30회 전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함께 메달을 각각 수여받는다.
김 교수는 호남 고전문화연구원을 설립하고 도내에 산재한 문화유산과 한문자료들을 수집하고 조사, 번역해오며 전북의 문화 컨텐츠 생산에 기여하고, 우수하나 한문 교사와 고전 국역 인재 양성, 한문 고전의 대중화를 통한 전라북도의 문화와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1982년 본교 한문교육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제자들 중 우수한 인재는 졸업 후 민족문화추진회 서울 본원에 입학시켜 우수한 고전 국역자로 양성하였고, 1999년 민족문화추진회 전주분원 분원장을 역임하여 전주분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며, 도내 고전 번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
김 교수는 (재)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구부장, 법제처 법제자료조사위원, 본교 사범대학장, 한국고전번역원 전주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본교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며, 교육부장관 표창, 전주대학교 수퍼스타 교수상, 대통령 근정포장 등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