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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공동제작 똑딱하우스 전 세계 200개국 동시방영 확정

  • 등록일 : 2010-10-06
  • 조회수 : 1909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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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공동제작 똑딱하우스 전 세계 200개국 동시방영 확정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 동시 방영 계약-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퍼니플럭스(대표이사 정길훈)와 공동제작에 참여한 <똑딱하우스>(영제 : TicTocHouse)가 전 세계 200개국 동시방영을 확정지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08 글로벌 프로젝트’ 제작지원으로 선정된 유아용 애니메이션 '똑딱하우스'가 세계적인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과 월드와이드 방송 계약 조인식을 지난 4일 프랑스 칸 MIPCOM 행사장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똑딱하우스>는 이번 계약으로 니켈로디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2012년까지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 방송된다. 이번 똑딱하우스 계약은 제작 초기 단계에서 선판매된 것으로, 니켈로디언과 같은 글로벌 방송 네트워크에서 제작 초기 작품을 선구매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또 200개국 동시 방영 계약은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이다.

니켈로디언의 수석 부사장인 쥬얼 볼켄트는 "똑딱하우스는 니켈로디언에서 추구하는 작품 세계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고, 이 작품이 지닌 유머와 교육적 요소는 니켈로디언의 브랜드 특성에 맞아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시청자들에게 광범위하게 사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똑딱하우스는 11분짜리 총 52화로 이뤄진 유아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시계 속 세상에서 일어나는 나무 인형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이다. 각 에피소드 마다 시간을 소재로 한 여러 가지 사건이 아이들로 하여금 시간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해야 좋은 것인지를 알려준다.

현재 3회분까지 제작된 <똑딱하우스>는 X-edu영상미디어센터 소속 애니스튜디오(지도 : 고기환 교수)의 학생과 교수 20여명이 참여하며, 내년 상반기에도 CG 및 렌더링 등의 후반작업에도 참여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CG 및 렌더링 등 후반작업에는 MI System(Renderfarm Server, Workstation)을 비롯하여 X-edu영상미디어센터가 보유한 30억 원 가량의 장비를 활용하고, 단순한 현금지원이 아닌 학교 내 교수 및 연구 인력들의 제작 참여로 전문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보유 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향후 여타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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