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0-10-05
- 조회수 : 2597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眞 박효인양
전북일보사와 임실군, 소충사선문화제전위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4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에서 영예의 진에 전주대 박효인양(20)이 선정됐다.
지난 2일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사선녀 선발은 예선을 거쳐 전국 각지에서 1차 심사를 거친 22명의 미인들이 자태를 뽐냈다.
전통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은 이들은 방문객과 심사위원들에 자신의 미모와 지성 등을 마음껏 발산, 갈채를 받았다.
아나운서 출신 이상벽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최종 심사에서 진에 선정된 박효인양은 "임실군과 소충사선문화제 홍보대사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선에는 서울 신광여고에 재학중인 박은형양(18)이, 미에는 경남 진주시 동양대에 재학중인 임경화양(21)이 차지한 가운데 정에는 서울 강남대 김나연양(22)이 각각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전북일보가 제정한 포토제닉상은 김빛나리양(22·명지대)에 이어 인기상에는 소희정양(22·우석대 졸), 향토미인상에는 문영화양(19·원광보건대)과 강수진양(24·전주대 졸)이 선정됐다.
제전위 양영두 위원장은 "올해는 참가 미인들이 많아 심사위원들의 선정 과정에서 이견이 많았다"며 "내년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사진 출처 - 전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