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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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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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조리특성화 대학 전국 2개 대학 선정
-4년간 총 24억원 지원-
전주대(총장 이남식) 문화관광대학 한식조리학과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에서 주관하는 한식조리특성화 대학사업(총괄:한복진교수)에 선정되어 향후 4년간 매년 6억씩 총 24억 원을 지원 받는다.
한식조리특성화 대학 지원 사업은 한식에 대한 전문지식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6월 공모하여 대학으로는 전주대, 우송대가 선정되었으며, 고등학교는 부산 관광고등학교가 선정되었다.
지원내용으로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학부 과정생 장학금, 참여교수의 한식 관련 연구보조금, 학부생 국내외 인턴십 지원비, 해외 교환학생 지원비, 현장 견학 및 실습비, 교수인력 확충비, 교육인프라 구축비 등 한식 세계화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비를 지원한다.
본교는 HANSIK build-up의(H-한식의 우수성 규명, A-전통음식문화 계승교육, N-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S-한식표준화 연구, I-한식의 세계화 추진) 5대 전략에 맞는 커리큘럼 모델을 개발하고 한식관련 교과목을 개설함으로써 한식 프로 쉐프 및 전문가로써 필요한 전문 지식, 조리 기술, 어학 및 식문화 소양을 고루 갖추도록 하였다.
이번 한식조리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국제조리학교로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학교기업 ‘궁중 약고추장’과의 연계를 통해 수익모델 구현, 현장 실습, 기업 마인드를 함양하고, 도내 향토음식을 상품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업의 창업 및 경쟁력을 향상하며, 우수 조리 관련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