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6.2지방선거 동문 당선자 축하연 성황

- 시장 군수 등 40명 당선, 지역대학 최고 -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7월 6일(화) 오후 7시 스타타워 3층 VIP식당에서 6.2 동시 지방선거 동문당선자 축하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당선자 40명 중 30명이 참석하였으며, 최병오 패션그룹 회장, 김택수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김명렬 전북은행 부행장, 홍성춘 전북도건설교통국장 등 각급 기관의 동문 기관장 110명이 모여 동문당선자를 축하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에서 이남식 총장은 ‘개교 50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는 모교가 날이 갈수록 대학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것은 각계 각층의 동문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당선 동문 개개인에게 축하패를 전달하였다. 임정엽 총동문회장(완주군수)은 ‘최근 모교는 대학의 외형이 크게 발전하고 위상이 높아졌다’며, ‘이제부터 외형에 맞는 내실을 다져 명문대학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택수 회장은 ‘전주대 졸업이 자랑스러운 것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 현재의 위치에 올라왔기에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최병오 회장은 ‘전주대 동문이 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즉석에서 발전기금 5천 만원을 쾌척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축하연은 원로목사인 김동건 목사의 축복기도로 시작하였으며, 김재명씨(테너)와 문자희 씨(소프라노)의 축가 라타비아타 ‘축배의 노래’가 불려질 때 절정을 이루었다.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각계의 유력동문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에 당선된 동문을 보면 완주군수 임정엽, 순창군수 강인형, 진안군수 송영선, 전라북도 교육의원 최남렬, 전라북도의회 의원 김호서(의장), 유창희(부의장), 최진호(전주), 조계철(전주), 조형철(전주), 김종철(전주), 소병래(완주), 조병서(부안), 하대식(남원), 장영수(장수), 서울시의원 문종철(광진구), 김포시의원 신명순, 고양시의원 고은정, 군산시의원 김종식, 김영일, 익산시의원 조규대, 이상열, 전주시의원 황만길, 오평근, 이도영, 최명철, 박진만, 이미숙, 박병술, 김혜숙, 선성진, 정읍시의원 장학수, 유진섭, 정도진, 김제시의원 최정의, 온주현, 임실군의원 신대용, 김한기, 은평구의원 채근배 등 총 40명이다. 이는 지역대학 최고의 수준의 정치입문으로 향후 전주대 출신의 약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