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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개소식

  • 등록일 : 2010-06-15
  • 조회수 : 2100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연구소개관.jpg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개소식

-호남지역 미번역 한문고전 번역 최고 인재양성-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는 6월 17일(목) 오후 4시 지역혁신관 206호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지난 4월 인문과학종합연구소와 (사)한국고전문화연구원 컨소시엄이 호남권 고전번역 거점연구소로 선정되어 30년 동안 장기계획으로 추진하는 협동번역사업으로 호남지역의 미번역 한문고전을 조기에 번역하고 지역의 한문번역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1단계 10년 동안 총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한국고전번역원과 협동 번역사업을 수행한다.

인문과학연구소는 2009년에는 국역 ‘여지도서(輿地圖書)’ 50권을 출판했고, 2012년에는 조선시대 국가 반역사범에 대한 심문기록인 ‘추안급국안(推案及鞫案)’이 100권 규모로 출간될 예정이며, 한문고전 번역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고전학연구소를 설립하게 되었다.

한국고전학연구소는 향후 3년간 호남의 대표적 실학자 위백규, 조선후기 대표적인 정치가 김수항, 민정중, 이건명의 문집을 번역할 계획이며, 이들 문집이 번역되면 조선후기 사상사와 정치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또한 고전번역 성과를 바탕으로 전통문화 콘텐츠 자원이 획기적으로 확충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고전학연구소는 문집번역팀 이외에 사료번역팀을 별도로 구성한다.

한국고전학연구소와 한국고전문화연구원은 고전번역 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고전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고전강독 클러스터 두 팀을 운영할 계획이며, 강독 자료는 전북 임실의 유학자 조희제가 항일운동을 펼친 이들의 행적을 수록한 ‘염재야록(念齋野錄)’(한국고전문화연구원)과 전라감영에 관련된 고문서 기록을 묶어 놓은 ‘전라감영계록’(한국고전학연구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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