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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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전통음식문화전공 제8회 졸업작품전 개최
-‘사계’, 도약과 미각을 자극하는 열정의 장-
전주대 전통음식문화전공(전공주임 신정규)은 6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지역혁신관 105호에서 ‘사계’라는 주제로 제 8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작품전은 총54명의 학생이 출품하여 사계절에 나오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계절에 따른 분위기를 연출한 작품전으로 개인작품과 단체작품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작품은 시절식과 사계절의 음식을 이용하였고, 단체작품은 정조가 어머니인 혜경궁홍씨의 회갑연을 축하하기 위해 차린 ‘봉수당진찬례’를 재현한 상차림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품인 상품개발 식품의 전시를 준비하였다.
신정규 지도교수는 “우리나라 음식의 특징 중의 하나는 평야와 산간 및 해안지역에서 4계절마다 나는 다양한 식품이 있고, 이를 이용한 음식이 발달하였는데 이번 작품전에서 이러한 자연의 변화와 섭리에 조화를 이루며 발달한 우리 음식을 표현하였으며, 식생활 문화에 깃들어 있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학생들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