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33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 참가
-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토의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울산 현대호텔에서 열린 제33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에 참가하였다. 첫날(27일) 오후 2시 개회식에는 이남식 총장을 비롯한 16명의 보직교수가 참석하여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의 토론을 벌였으며, 심동희 부단장(산학협력단)은 ‘전주대의 산학협력의 네트워크 운영현황’에 대하여 발표를 하였다. 특별 세션인 ‘학생복지사업활성화 방안‘의 주제토론에는 차진아 부처장(학생생애개발처)외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기조강연에 나온 곽창신 실장(교과부 학술정책연구실)은 ‘학술연구청책실의 주요업무를 설명하고, 대학의 미래와 운영전략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하였으며, 고등교육의 여건과 국립대의 법인화과정, 사립대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설명을 하였다.
이남식 총장은 ‘한국 대학의 환경이 급변하고, 생존의 전략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에 남이 하니까 하는 것보다는 미래를 예측하면서 무엇인가 먼저 치고 나가면서 주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혁신의 파워를 기르자고 하였다.
이 단체(RUCK)는 1995년 2월 14일 대학교육의 국제화와 개방화에 대비하여 지역대학 간의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통하여 인적, 물적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술 및 행정의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8개 지역대학간 연합체이다. 참여대학은 전주대, 경남대, 계명대, 관동대, 아주대, 울산대, 한남대, 호남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