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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71억원 규모 <똑딱하우스>제작 참여

  • 등록일 : 2010-05-19
  • 조회수 : 2084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똑딱하우스.jpg

전주대, 71억원 규모 <똑딱하우스>제작 참여

- 산학협력으로 문화콘텐츠 분야 역량제고 및 취업 걱정 끝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5월17일 (주)퍼니플렉스(대표이사 정길훈)와 <똑딱하우스>(영제: TicTocHouse) 제작을 위한 최종 사업계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로써 전주대 X-edu영상미디어센터는 양 기관의 제작팀과 함께 71억원 규모의 작품제작을 위한 공동작업에 들어갔다.

이는 문화콘텐츠 사업이 얼마나 많은 부가가치가 있는 사업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수행할 인력 20명을 전주대에서 지원함으로써 이 분야 전공학생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취업걱정을 덜게 하였다.

<똑딱하우스>는 ‘토마스와 친구들’, ‘밥빌더’로 잘 알려진 Dave Ingham이 시나리오를 맡았으며, 3세-6세의 유아 및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11분 분량 5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미디/에듀케이션분야로 FULL 3D CGI Animation / HD방식으로 2011년까지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며, 2010년 1월 영국 RDF Media Group이 공동제작에 합의하여 2011년 10월 국내외 지상파에 방영될 예정이다.

<똑딱하우스> 제작에는 전주대학교 X-edu영상미디어센터 소속 애니스튜디오의 학생과 교수 20여명이 참여하며, 내년 상반기에도 CG 및 렌더링 등의 후반작업에도 참여하기로 하여 더 많은 인원이 투입된다.

CG 및 렌더링 등 후반작업에는 MI System(Renderfarm Server, Workstation)을 비롯하여 전주대가 보유한 30억원 가량의 장비를 활용한다. 이는 단순한 현금지원이 아닌 학교 내 교수 및 연구 인력들의 제작 참여로 전문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보유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향후 여타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전주대는 애니메이션 파생 상품을 (주)퍼니플렉스와 공동 개발하여 <똑딱하우스> 캐릭터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유아 교육용 도서 출판 등을 하기로 합의하였다.

<똑딱하우스>는 세계 최초의 시계소재 애니메이션으로 나무로 이루어진 배경, 나무완구캐릭터의 즐거운 애니메이션, 개성 넘치는 재미난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슬랩스틱, 아이들이 좋아하는 춤과 노래를 포함한 유익한 애니메이션, 부모들의 고급화된 요구에 부합하는 높은 퀄리티, 놀면서 배우는 시간이라는 다양한 특징이 있다.

총제작비 약 71억원이 들어간 본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하이원 엔터테인먼트, 한국 수출입은행 등이 투자를 확정하였고 향후 EBS와 Tooniverse도 투자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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