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0-05-06
- 조회수 : 2614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태권도전공[1].jpg](/_attach/_old_attach/BRD1_NOTICE_JJNEWS/태권도전공[1].jpg)
전주대 태권도 메달 9개 휩쓸다
-37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서 -46kg급 김슬기 등 금3, 은3, 동3 획득-
전주대학교 태권도부 선수들이 '제37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메달 각각 3개씩 모두 9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전남 강진에서 지난달 30일부터 계속된 이 대회에서 -46kg급에 출전한 김슬기 선수(1년)는 결승에서 대구 계명대 구원정 선수를 맞아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13대1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87kg급 박성현 선수(3년)와 -68kg급 구지우 선수(1년)가 결승에서 만난 상대를 가볍게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58kg급 박시영, -80kg급 박대수, 73kg급 심누리 선수가 은메달을, -87kg급 김재민과 -49kg급 김도연, -73kg급 함수민이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광근 전주대 교수는 "대학이 태권도에 실질적인으로 관심을 가진 것이 불과 2~3년 밖에 안돼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줘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대학교가 태권도의 명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사진 출처 / 전북일보 박영민(youngmin@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