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개교 46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식

- 경영대상, 동문 교육자상, 연공 표창 등 진행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5월 3일(월) 오전 10시 30분 JJ아트홀에서 교직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46주년 기념 예배 및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제1부 기념예배에는 장선철 처장의 사회로 시작하였으며, 음악학과 학생들의 특송, 김승수 목사의 ‘새로운 시작’이란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제2부 기념식에서는 이남식 총장의 인사와 하용조 이사장의 치사, 전주대 동문경영대상 김택수(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수퍼스타 동문교육자상 김상곤(전주고 교사), 수퍼스타 직원표창 (류승요 계장, 김행주 선생) 등의 시상식이 있었다. 이밖에도 30년 이상 연공교직원은 장동운 교수(경영학부), 한상효 교수(사범대학), 서창식 실장(문화관광대학)등이며, 20년 이상 연공교직원은 윤찬영 교수(사회과학부), 전준구 교수(사회과학부), 진효상 교수(가정교육과), 박성호 교수(기초과학과), 박상업 교수(나노신소재공학과), 소강춘 교수(국어교육과), 양석재 선생(시선지원실) 등이며, 10년 이상 연공교직원은 안세길 교수(문화관광학부) 등이 표창을 받았다.

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시 창학의 심정으로 돌아가 대학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대학의 구성원이 하모니를 이루어 일치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미국의 바이올라 대학처럼 2010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고, 세계적인 글로컬 대학으로 거듭 나게 하자고 하였다. 차준한 상임이사(학교법인 신동아학원)는 하용조 이사장의 치사를 대독하며, "전주대학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위대하다."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대학,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대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임정엽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이 여기까지 발전해 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지금부터 50년, 100년을 향해 진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전주대 경영대상 수상자인 김택수 회장(03학번 경영학부 졸업/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전북도민일보 회장)은 지역경제발전과 인재양성, 언론문화의 창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고, 수퍼스타 동문 교육자상수상자인 김상곤 교사(82학번 한문교육과 졸업 / 전주고등학교)는 사범대학 동문회 총무로서 장학기금 조성, 임용고사 실전 모의고사 지도 등 인재양성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