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 회장, 2010 전주대 경영대상 수상
- 경영이론 현장에 접목 우수 기업인으로 선정 -
김택수 회장(03 경영학부 졸업/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전북도민일보 회장)이 5월 3일(월) 오전 10시 30분 JJ아트홀에서 가진 전주대 제46주년 개교기념식에서 ‘2010 전주대 경영대상’을 받는다. 이상은 금년 제정되었으며, 경영대학(학장 이방식)이 추천 및 심사하였으며 경영합리화, 인사관리, 사회적 기여, 인재양성 등 기업의 공공성과 효율성 등을 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이며, 상패와 상품을 수여한다.
김회장은 1949년 순창출신으로 영생고, 전주대(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전북대, 단국대, 전주대 등 3개 대학원 최고위과정을 마쳤다. 김동문은 현재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이며, 신진교통(주) 대표이사, (유)호남고속 대표이사 회장을 맡아 경영일선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노사협력운영, 경영합리화, 공익발전기여 등의 기여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전북택시사업조합 이사장, 전북운수연수원 이사장, 경초학원 호남제일고 이사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전북도민일보 대표이사 회장 등 지역경제발전과 인재양성, 그리고 언론문화의 창달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회장은 ‘척박한 기업환경이지만 대를 이어 열심히 노력해서 이 정도의 위치에 서게 되었다’며, ‘대학에서 배운 경영이론을 현장에 접목시켜 효율적인 기업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김회장은 ‘5만5천여 인재를 배출한 모교가 최근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 미력이나마 일익을 감당하고자 1억7천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