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학과 국제요리경연대회 금메달 수상
-한식의 세계적 브랜드화 목표-
전주대 외식산업학과(학과장 최동주)는 4월 18일(일) 서울 양재동 aT Center에서 ‘한국음식관광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0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이번 국제요리경연대회는 찬 음식과 더운 음식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으며, 외식산업학과 출전 팀은 2개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참가자는 4학년의 김유진, 고화성, 신은경, 이보라 3학년의 최은규, 장재환, 조하얀 학생 등 총 7명이고, 김유진, 이보라 학생은 지난 4월 8일 열린 ‘우리돼지요리경연대회’에서 <최고도전상>에 입상하여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전효진 책임교수는 “출품작의 특징은 전주지역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 중에서 건강과 웰빙의 특징을 추출하여 향후 상품화할 수 있도록 체계화 시켜 학생들이 수상할 수 있었고, 열심히 노력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하였다.
외식산업학과는 각종 요리경연대회, 소믈리에, 바리스타 등 전공 분야와 관련된 전국규모 경연대회를 준비 중에 있으며, 다음 달에는 재학생들이 교내에서 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일 와인 레스토랑도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는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올해로 11번째를 맞고 있으며, 한식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목표로 하고, 요리경연대회는 일반단체 경연, 일반 개인 경연, 학생단체 경연, 한식 개인 경연, 개인조각 경연, 군인요리 경연, 해산물 경연, 식객 경연, 한식요리세계화 경연 등 총 9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