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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선수 모교에 1억원 기부

  • 등록일 : 2010-03-09
  • 조회수 : 2772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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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선수 모교에 1억원 기부

-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기대 -

1월 22일 일본 J리그 FC 도쿄 선수로 스카우트 된 김영권 선수(21세. 전주대 축구부 2학년)가 모교인 전주대에 1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쾌척하기로 결정하여 3월 9일 오후 3시 경기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선수를 대신해 아버지 김성태씨가 이남식 총장에게 전달하였다.

김 선수는 2009년 이집트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우수선수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공중볼 컨트롤, 패싱 등 축구스킬이 유달리 뛰어나 세계 각국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있었으며, 21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로도 선발되었다.

김선수는 “학교는 떠나지만 마음만은 모교에 있으며, 후배들과 함께 하는 것 같다”며, “후배들을 위해 대학발전에 유용하게 쓰였길 바란다.”고 전달하였다. 김선수는 해성중, 전주공고, 전주대 체육학과 2학년을 마쳤다. 그는 평상시 온화하고 쾌활한 성격이지만 그라운드만 들어서면 용맹스럽고 프로정신이 강한 선수이다.

김선수는 전주대에 입학할 당시 체력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었으나 명감독인 정진혁 감독을 만나 축구의 역량이 돋보이게 늘었다. 특히, 187 센치의 장신에 준족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중앙 수비수로 세계적인 명성을 날릴 수 있는 기대주이다. 김선수는 U-20월드컵에서 전경기(5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하였으며 조별리그 3차전 미국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는 등 특 A급으로 활약하였다.

이남식 총장은 김선수의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중앙수비수의 인력풀이 약한 한국 축구의 기대주인 김선수가 세계적인 축구선수로써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특히, “김선수가 축구실력보다 더 좋은 선한 마음과 선행이 세계 축구계의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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