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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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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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교수 국립생물자원관과 35억 연구프로젝트 수행
-'민족전통생물학적 조사연구' 책임교수-
김현 교수(대체요법전공)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과 연구비 약 35억 규모의 “민족전통생물학적 조사연구” 책임교수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구전되어 오는 한민족의 생물자원에 대해서 지적재산권의 확보를 목표로 민간요법을 포함한 전통지식을 탐사, 수집, 관리 그리고 활용 등을 기록하여 문헌화함으로서 국가의 자산화하는 사업이다.
또한 생물자원에 대한 전통지식을 문헌화하고, 그 동안 방치되고 잊혀 온 국가 자산을 확보하는 등 생물다양성 협약(CBD)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및 기타 국제기구들이 2010년 10월 일본의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국제레짐(강제 규정)으로 채택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의 생물주권(지적재산권 포함)을 보장받는데 필수적이다.
미국의 경우는 국가적으로 30년 동안 연구 사업을 수행하여 지난 2004년 연구를 완결함으로써 자생식물의 경우만도, 4,000여 종류에 대한 44,000여 가지 용도를 발표하여, 이에 따르는 지적재산권의 국제간 분쟁에 대비하면서 신약개발, 생물산업 신소재, 미래식량자원 개발 등과 같은 다양한 생물산업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