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부 ‘제2회 태국방콕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우승
-최우수 선수상 주광선 선수, 최우수 득점상 이재헌 선수-
전주대 축구부(감독 정진혁)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된 ‘제2회 태국방콕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에 처음 출전하고 대회에서 우승하여 2월 17일(수) 오후 1시 인조잔디구장에서 납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11개국(한국, 독일, 프랑스, 중국 2팀, 라오스 2팀,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4팀) 16개 팀이 참가하여 4개조 예선으로 경기가 이뤄졌으며, 예선 1차전에서는 태국 19세 대표, 태국 실업팀(U-1), 인도 19세 대표를 각각 4:1, 3:1, 3:0으로 승리하여 본선 진출하였다.
8강전에서는 말레이시아 19세 대표와 2:0, 4강전에서는 태국실업팀(U-3)과 2:1로 각각 승리하여 결승 진출하였으며, 2009태국 우승팀인 태국주택관리국 실업팀과 경기 끝에 3:0으로 이겨 최종 우승을 하게 되었다.
최우수 선수상으로는 풍부한 기술력과 골결정력 등을 선보인 주광선 선수(1학년)가 차지하였으며, 최우수 득점상으로는 6경기에서 총 15골을 넣은 이재헌 선수(1학년)이 차지하게 되었다.
축구부는 지난 2009 대학축구 U-리그 결승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