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전형 체험행사 개최

-전북지역 고 3학생 입학사정관 전형 미리 체험-

전주대 입학관리처(박동수처장)는 2011학년도 모의 입학사정관전형 체험행사를 전북지역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2월 18일(목)부터 24일(수)까지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입학사정관제 도입 3년차를 맞이한 전주대가 2011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입학사정관전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모의전형은 2011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인 수퍼스타전형 45명, 지역인재균형선발전형 45명, 총90명을 대상으로 대체의학대학 보건계열(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문화관광대학(문화관광학부, 외식산업학과), 사범대학(가정교육, 국어교육, 과학교육, 수학교육, 영어교육, 중등특수교육, 한문교육)을 모집단위로 하여 참가신청을 받는다.

수퍼스타전형은 2010학년도 자기추천자 전형을 확대한 형태이며, 자기추천자전형과 동일하게 자기추천서,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면접평가를 진행하고, 면접평가의 경우, 주제발표기회를 통해 학생의 잠재력 및 창의력 등을 심사한다.

지역인재균형선발전형 지원자격은 전주, 군산, 익산시 인문계고교학생이며,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인적성검사, 면접평가를 진행하며, 면접이 끝난 후 인적성검사를 실시한 다음, 2시간정도의 집단해석 전문가를 통해 참가학생 스스로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모든 참가학생이 1,2단계 전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형이 끝난 후 지원자를 직접 평가한 전임사정관이 해당학생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개선사항을 참가자들에게 컨설팅 해 준다.

송독렬 입학사정팀장은 “우리대학은 이번행사를 통해 전북지역의 고등학생들에게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준비하기 어렵다고 인식된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참가학생이 스스로를 점검해보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모의 전형 접수기간은 2월 16일(화) ~ 2월 17일(수)이며, 선착순으로 90명에 한해 전주대학교 입학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를 받으며, 참가학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